그냥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리스트를 혹시나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적어 두려고 한다.
- 여권
- 항공권
- 가이드북
- 세면도구 : 칫솔, 치약, 치간칫솔, 치실, 면도기, 로션, 클렌징폼, 샴푸, 바디샤워
-> 액체는 최대 100ml 이하 용기만 가능하고, 합쳐서 1리터 이하여야 하고 투명지퍼백 하나에 담는다 - 선크림, 선글라스, 수영복, 우의, 바람막이점퍼(여름일 경우)
- 손톱깎이, 코털깎이(일정이 1주일 이상일 경우)
- 세계플러그, 휴대폰충전 어댑터/케이블, 보조배터리(용량제한 있으나 1~2개 정도는 괜찮음), 자물쇠(기차에서 트렁크 도난방지)
->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화물에 넣으면 안 되고, 기내수화물로만 가능 - 비상약품 : 소화제, 지사제, 해열진통제, 종합감기약, 상처연고, 일회용밴드 등
-> 당뇨나 고혈압 등 다량의 약품이 필요할 경우, 병원에서 영문처방전을 받아 함께 가져간다.
-> 작은 포장으로 구매해서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넣는다. - 외출복, 실내복, 속옷, 양말
- 겨울(장갑, 내복, 모자, 카디건)
- 여권복사본과 여권사진 2장(여권 분실시 재발급용)
-> 당연히 여권과 다른 곳에 보관. 가능하면 2세트 만들어서 따로 보관 - 여행용티슈, 물티슈, 마이비데, 여행용세제(빨래방)
- 지퍼백 여러 개(속옷, 양말 빨래 등 보관)
- 슬리퍼, 목베개, 귀마개(기내와 호텔에서 사용)
- 우산
- 유선이어폰(여행 중 오디오가이드 사용할 경우), ANC 이어폰(기내 소음 제거용)
- 작은 가방(크로스백)
-> 같은 숙소에 며칠동안 묵을 경우 낮에 여행지를 돌아다닐 때나, 기내에서 필요한 물건을 담는다. - 휴대폰 데이터 로밍상품 가입 또는 와이파이 상품
-> 음성전화는 통신사마다 한국에 무료로 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. 잘 찾아 쓰면 된다.
-> 요즘은 해외에 가면 자동으로 로밍이 되어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. 꼭 데이터로밍상품에 미리 가입하거나 와이파이도시락 등을 준비한다. 아이폰은 도착하면 설정에서 데이터로밍을 켜야 한다.
위의 준비물을 여러 곳에 나누어 담는다.
- 안주머니 : 지갑(현금, 주로 사용할 신용카드)
- 크로스백 : 여권, 항공권, 가이드북, 보조배터리, 충전케이블, 우산, 우의, 바람막이점퍼, 슬리퍼, 목베개, 귀마개
- 트렁크 : 그외 나머지 준비물, 여권복사본+여권사진2장
- 복대 : 현금, 비상용 신용카드, 여권복사본+여권사진2
필수 휴대폰 앱
- GoogleMaps
-> 어떤 곳이든 목적지만 찾으면,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를 내비게이션으로 알려 준다.
-> 하지만, 유독 베네치아는 GPS로 현재위치도 잘 안 잡히고 경로도 잘 못 찾아 준다. - 구글번역
-> 번역할 언어를 미리 다운로드해 두면 데이터도 아끼고 인터넷이 안 될 때도 사용할 수 있다. - 날씨
-> 여행준비할 때 어떤 옷을 입고 가져 가야 할지 확인하고, 여행 중 매일 확인해야 한다.
-> 나는 아이폰의 기본 날씨앱을 썼는데 부족함이 없었다. 어쨌든 세계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 필요하다.